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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c, Guitar, Punk, Twinkle and Ja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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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디오 갤럭시라는 사이트가 유료화되기 이전 최신 곡들을 소개해주는 코너에서 찾았냈던 곡이다.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곡이지만 그 당시는 이런 드라이하고 거친(?) 느낌의 (엄밀히 말해서 자다깬 목소리의)
보컬을 정말 좋아했기에 맘에 쏙들었다.


http://youtu.be/RlVcU1TdqNE



Okkervil River는 대략 2000년쯤 데뷔한 밴드일거라 추측된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에 음반이 발매된 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기사를 뒤져본 결과 국내 음악 잡지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도데체 뭐하는 놈들이길래?
(하기사 미국엔 밴드가 한두개가 있는게 아니니 그들을 다 다룰 수는 없겠지.)


아무튼 이 밴드는 2000년쯤 데뷔했다 치고 누구 누구가 있냐면
Zachary Tomas가 보컬, 베이스, 만돌린을 맡고 있고.
Will Robinson Sheff가 보컬, 기타, 하모니카를 맡고 있다.
그리고 Jonathan Meiburg가 보컬, 아코디언, 벤조와 정체불명의 Wurlitzer란 악기를 연주한단다.
마지막으로 Seth Warren이 보컬, 드럼, 퍼커션, 베이스를 맡고 있다.
다들 보컬인 4인조 보컬밴드(?)다.
대충 영어기사를 읽어보니 스쿨밴드에서 출발한 것 같다.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대략 아메리칸 인디록.
즉, 비주류 모던락계열 로우파이 음악이다.
물론 로우파이가 장르는 아니고 인디에서 흔히 사용하는 녹음 방식을 말하는 거지만...
(로우파이란 정식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것이 아니고 차고 같은데서 보통 4트랙짜리 레코더에 녹음하곤 한단다.
따라서 음질이 좋을 수 없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오래된 LP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매력이 있다.
이와 반대로 정식 녹음실에서 고가 장비들을 가지고 녹음하는 것을 하이파이라 한다)


Kansas City는 2001년 8월 발매된 A Story of Don't Fall in Love with Everyone You See 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음악을 듣다보면 캔자스시티 주변의 황량한 사막이 눈 앞에 펼쳐져 보이는 것 같다.
메마른 보컬에 컨트리틱한 하모니카의 음색에
아앗~ 넌 정말 강동희 였어!! 라니.... 어째서 이런 대사가...
아..아무튼... 왠지 사람을 울적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음악이다.
우울하고 늘어지고 그러다가 심지어는 바닥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주선해주는...
벌써 친구가 되었다고?? 축하한다.
한턱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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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8 21:33 2004/01/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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