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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하게만 느껴지던 웹 서비스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처음엔 지난 한학기동안 공부했던 것이
사실 구현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좌절했었다.
JWSDP, SOAP TK, AXIS 등등을 해보면서
도데체 공부했던 내용들은 하나도 나오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냥 기존의 RPC통신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었고..
애플리케이션 사이에 SOAP 메시지가 왔다갔다 하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러다가 .NET을 해보면서 대충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NET은 애플리케이션들 간에 전달되는 SOAP 메시지들을 직접 웹페이지에 보여주는 기능이 있었다.

SOAP은 그렇다치고..
웹 서비스의 세가지 기반중에 나머지 두가지
즉, WSDL과 UDDI는 어떻게 된 것일까?

우선 WSDL은 여러 툴킷에 의해 자신이 만든 소스코드를 기반으로
자동적으로 생성된다.
이것을 UDDI에 등록을 시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UDDI에 등록되어 있는 URL을 찾은 다음
WSDL 문서를 받아서 그에 맞는 클라이언트를 만들어야 한다.
처음엔 이럴바에는 차라리 그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으나..
어떤 복잡한 로직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일 경우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 보다
남이 만들어놓은 로직들을 서비스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웹 서비스를 사용하는 걸꺼다..

지금은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앞으로는 더욱 복잡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걱정스럽다.

보고서의 내용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즉, 지능형 웹 서비스로 가기 위해서는
머리 터지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이만 쉬는 것이 좋겠다.


2004/01/06 22:20 2004/01/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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