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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이 드디어 실사화되었다!
마이클베이와 스티븐스필버그가 손잡고 소년의 로망인 로봇에 성인남성의 로망인 자동차를 더해
전세계 모든 남자들의 로망을 실체화시킨 엄청난 괴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성급하게 범해본다!)
바로 트랜스포머!!!

원작은 바로 자랑스런 한국인 "넬슨 신"감독의 애니메이션.
(신감독의 대표작품은 "심슨가족", "왕후 심청" 등이 있다)
물론 자동차 변신로봇물은 일본의 "다간"이나 "가오가이거"같은 애니메이션에서 이미 봐왔지만...
신감독의 트랜스포머도 이에 못지 않다.
(어느게 먼저 나온건지는 잘 모르겠다. 트랜스포머의 원작애니메이션은 1986년 작이고...
다간이나 가오가이거는 90년대 후반에 국내 TV에서 방영되었으니.. 일단은 트랜스포머가 더 먼저가 아닐까?
작화상태를 보건데 트랜스포머가 훨씬 오래된 티가 폴폴난다.
물론 어느게 먼저인지는 중요한게 아니다.)

얘네들이 원조 트랜스포머 -ㅅ-);



















개봉전부터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었고 지난 목요일이었던 개봉일에 보지 못해 잔뜩 안달이 나있었는데 방금 보고 왔다.
(CGV의 조조가격 4000원은 너무 사랑스럽다. 거기다가 BC카드 1500원할인, 또는 10,20,30일 제로팡팡카드 5000원 할인이 더해지면.... +ㅁ+ )

트랜스포머들이 본격 출연하기전까지는 그냥 헐리웃 전쟁영화같은 분위기로 흘러간다.
(낯익은 얼굴도 나와서 반가웠다. 바로 프리즌 브레이크의 수크레!!.. 물론 거의 단역이다 -_-;)
긴장하면서 보고 있는데 역시나 바로 등장하는 헬기변신로봇! 꺄~~!!!!! >ㅁ<)b 멋지다 멋져!
입이 딱 벌어지는고나!!

중반 이후의 정신없이 달리는 빠른 전개는 스파이더맨의 공중액션신 못지 않았고 수없이 등장하는 변신로봇들은 정말 혼을 쏙 빼놓을 정도였다.
(다 보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내 앞에 딱 서는 차가 왠지 변신해버릴 것 같은 느낌마져 들게 할 정도! ㅜㅜ)
물론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부실하고 전개가 너무 빨라 연관성이 뚝뚝 끊어지는 등 산만하기 그지없었으나
정교한 변신 장면과 거대로봇들의 화려한 액션신, 그리고 하하의 석사개그에 못지 않은 결정적인 로봇개그는 정말 최고였다.

좀 많이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쩌랴, 소년의 로망이 눈앞에 실사로 펼쳐지고 있는데!! (물론 CG지만)
기대를 많이 해서 실망한거겟지만 정말 볼만한 오락영화라는 사실에는 별 다른 이견은 없다.
눈이 즐거워지는 영화.

남자라면 강추다!!



글에 사용된 포스터와 장면 이미지는 인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해당 작품의 유통/배급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2007/06/30 13:49 2007/06/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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