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주간 리퍼러 키워드 통계를 보면서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지난 몇달간 arzhna 라는 키워드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arzhna 키워드가 1위를 하기 전에는 페티쉬가 1위였죠. 해당 포스팅의 제목을 바꾸기 전까지는 -_-)
도데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나를 이렇게 애타게 찾는 것일까요?
자, 다음 표를 봅시다.

바로 검색 키워드의 유입경로에 대해 보여주는 표입니다.
arzhna를 참조한 URL을 보면 search.live.com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바로 MS의 live search 라는 검색엔진입니다.
여기서 또 한번 의혹이 증폭됩니다.
도데체 누가? 왜? 사용자가 많지도 않은 live search를 통해 arzhna 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것일까요?
(맨 위의 그래프를 보면 중복된 검색엔진과 본 블로그의 대표 URL로 접속시 리다이렉션으로 인한 리퍼러 발생을 제외하면
live search는 무려 3위에 랭크되는군요. 물론 50%에 달하는 네이버의 저력에는 못미치지만... )
검색 결과를 보면 내가 어디서 뭘 했는지가 줄줄이 잘도 나옵니다.
역시 무서운 세상입니다. 후~
본 블로그를 비롯해서 지인들의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 왜 검색되는지 알 수 없는 처음보는 외국 사이트들,
심지어는 본 블로그 URL이 스팸 댓글로 올려진 배우 이동욱의 홈페이지까지 나오는군요.
무슨 음모가 꾸며지고 있는건지 무섭기 그지 없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스토킹은 이제 그만~!

지난달 부터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도 어쩐지 이번 음모와 관련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기껏해야 300건을 조금 넘던 방문객 수가 지난달 15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월 평균 하루 1000건이 넘습니다.
이거 원 이놈의 인기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