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쯤부터 지속해오던 사진촬영이라는 취미는 이제 좀 시들해진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카메라도 바꿔보고 필름도 써보고 해보지만 예전같지는 않네요...
반짝했던 스튜디오 모델 촬영도 그닥 재미있지 않았고
작년에 블로그로 전환하며 재미를 붙였던 테마를 가진 사진 포스팅도 귀차니즘이 앞을 막아섰으며
이스트의 낙하로 인한 AF모듈 사망으로 그나마 샤각샤각 난사해대던 필름소모도 확 줄어버렸습니다.
이제 마지막 발악으로 수동기인 미슈퍼를 영입했으나...
첫롤이 삐꾸눈알로 인해 대부분 핀나간 사진들이 되었으니....
후~ 이제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할까요...
뭔가 이 고착 상황을 타개할 계기가 필요합니다.
다가올 여행에서 그 계기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