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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뭐가 자꾸 나길래 피부병인 줄 알았습니다.
금요일엔 춥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길래 감기 몸살인 줄 알았죠.
보일러 잔뜩 올리고 한 20시간쯤 잤더니 괜찮아지길래 한 시름 놓았습니다만
피부병으로 추정되는 녀석들은 안 없어지길래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진단은 대상포진(herpes zoster)....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 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출처 - 네이버 의학정보)

일요일에 D포탈 메인에 뜬 관련기사를 보고 혹시 대상포진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진짜로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으니 무섭더라구요.

사망에 이를 수도... 사망에 이를 수도... 사망에 이를 수도...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병한다고 하는 걸 보면 몸이 많이 안좋아졌나봅니다. ㅜㅜ)
후~ 좀 건강해질 필요가 있어요..





2009/03/02 20:21 2009/03/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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