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포함된 이미지와 유튜브 동영상은 인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해당 작품의 아티스트와 유통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최근 락씬의 대세는 크로스오버 혹은 믹스쳐입니다.
이 장르 저 장르를 마구마구 섞어 버린 듯한 음악들 말이죠.
즉, 장르 구분이 모호해졌다는 말이죠.
대략 10여년 전부터 이런 기류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요즘은 부쩍 많아 진 것 같네요.
특히나 Core 계열의 음악을 하는 팀들이 이런 시도가 확실히 많습니다.
힙합이나 일렉트로니카와의 혼합(?)은 이미 대중적인 시도가 되었을 정도니까요.

예전에 (ETPFEST2008 후기에서) 한번 소개했던 맥시멈 더 호르몬은 좀 복잡합니다.
팝 + 펑크 + 메틀 + 랩코어 등등 마구마구 섞여 있습니다.
그것도 한곡 안에... 처음엔 좀 기괴한 느낌입니다.
팝 같기도하다가 데스메틀같은 그로울링과 육중한 리프도 등장하고 랩을 해대다가도 펑크마냥 달리기도 합니다.
리듬도 자주 바뀌고 달리다가 멈춰버리기도 하고 듣다보면 정신이 없습니다.
작년 ETPFEST에서 처음 접했을때는 신나긴 했지만 빠져버릴 정도는 아니었죠.
그런데 최근에 다시 듣다보니 심하게 중독성이 있네요.
정신없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아... 듣다보니 이들을 설명할 이미지가 떠오르는군요.
괴짜가족, 이나중탁구부 등의 변태만화 같은 이미지에요 :)
http://youtu.be/Q8_ZlWx9v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