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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c, Guitar, Punk, Twinkle and Jazzy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니 슬슬 버티기가 힘들군요.
딱 오늘 같이 스케줄 없는 주말은 더 힘들구요.
이럴때 딱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호러영화 한편 봐주면 좋은데 말이죠.
그런데 올해는 딱히 땡기는 호러영화가 없어요.
불신지옥이나 요가학원은 제목부터 너무 싼티가 나서 그런지
"어머 이건 봐야해!"라는 마음이 안들어요.
그나마 요즘 MBC에서 방영중인 16년만의 납량특집극 "혼"은 취향에 맞는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긴 요즘 호러영화들은 쇠 긁는 소리로 신경을 거슬리고 갑자기 터지는 굉음으로 놀래키는 부류나
아니면 완전 잔인하게 꿰어버리고 절단해버리는 고어나 슬래셔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뭔가 새로운 시도의 호러는 정말 없는 걸까요?

28시리즈처럼 긴장감이 풀어지지 않고 빠르게 전개되는 호러물이 그립네요.


2009/08/09 22:24 2009/08/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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