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칠듯한 폭염 속에서 미친듯이 달리다가 전사하여
이틀만에 겨우 부활해서 정신 챙기고 있습니다.
페스티벌은 역시 완전 재밌었구요.
이제 장시간 하는 페스티벌은 못갈 것 같은 저질체력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후~
더위와 싸우며 정신없이 노느라 지쳐 기억이 사라진 관계로 후기랄 것은 없고 -ㅅ-);;
그냥 간략하게 한줄평 정도로 후기를 갈음하겠습니다.
FADE : 예습을 안해 어떤 밴든지 거의 모르고 들었지만 에너제틱하고 잘생겼음(?)
GUM X : ETPFEST의 단골 손님, 여전히 주구장창 달렸음, 올해는 멘트도 하는 노련함을 보여줌 ㅋㅋ
피아 : 이젠 명실상부 서태지컴퍼니의 대표밴드,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아는 듯
Boom Boom Satelite : 록과 일렉트로니카 크로스오버의 종착지, 영계백숙 춤도 어울림 -ㅅ-);;
Keane : 역시 대형 밴드 답게 관객을 끌어모으는 카리스마가 있음, 그러나 체력안배를 위해 감상만 (사실 이미 지쳐있었음)
Limp Bizkit : 명불허전! 미친듯이 뛰다가 탈진했음, 이번 ETPFEST에서 날 전사시킨 장본인
NIN : 림프 덕분에 자장가가 되어버린 비운의 팀, 그래도 공연장을 뒤덥는 묵직한 포스는 무시할 수 없음
서태지밴드 : 말이 필요없음
그리고 이번 ETPFEST2009의 환경프로젝트 Eco Together Project!

쓰레기 발견!

밟아서 처치!

처치후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처리!

환경 프로젝트를 몸소 실천하는 뻘남매와 사노감독님! ETP Forever!
보너스!

떡볶이 하나 드실라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