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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c, Guitar, Punk, Twinkle and Jazzy


진짜 굉장히 오랫만에 보는 타나토노트(주1) 양성용 영화입니다.
왠만한 호러/슬래셔 무비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보는 타입인데 ....
이 영화는 많이 힘들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불친절함으로 도배를 해놓은 듯한 느낌...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모조리 이용한 것 같아요.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도록 시종일관 몰아쳐주시네요.


영화가 끝나고 크래딧 올라갈때 일어나는 관객이 한명도 없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모든 관객이 혼이탈모드.

영화보다가 탈진해서 극장 탈출해보긴 또 오랫만입니다.


재미는 있지만 박스오피스 TOP10에 딱 2주만 들었던 이유가
너무 매니악해서 그랬나 봅니다.


다음 영화는 조금 편하고 따뜻한 것으로 선택해야겠어요.



(주1) 타나토노트 :
영계 탐사자라는 의미로, 죽음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Thanatos와 항해자를 뜻하는 nautes 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단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타나토노트에서 나왔으며 영계를 탐사하기 위해 유체이탈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본문에는 유체이탈을 할만큼 충격적이었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글에 사용된 포스터와 장면 이미지는 인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해당 작품의 유통/배급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2010/09/24 15:16 2010/09/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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