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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c, Guitar, Punk, Twinkle and Ja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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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특정 인물 또는 단체에 대한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본 포스팅은 필자가 즐겨 듣는 음반 위주의 리뷰이며 몹시 주관적이라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글에 사용된 앨범 커버아트는 인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해당 작품의 아티스트와 유통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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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 국카스텐 (2009.02.04)

사실 처음엔 국카스텐이란 밴드를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로...) 주목하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우연히 보게된 걸그룹 f(x)와의 공동무대 덕분에 재발견했다고 해야할까?
더불어 f(x)의 메인보컬(맞나?) 루나가 노래를 굉장히 못한다는 사실까지도 알게되었다.
(아무래도 이 발언으로 f(x) 팬들에게 까임을 당할 것 같다.)

이들의 음악에는 간결하고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현란한 기타 효과음이 공존한다.
얼핏 생각하면 불협이 될 수도 있는 이러한 조합이 예상 외로 썩 잘 어울린다.
가사 또한 (음악을 배제하고) 들으면 유치하기 짝이 없고 판타지적이지만
상반되는 두 기타의 사이키델리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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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이너스 | 모험광백서 (2009.09.23)

문샤이너스를 이야기하기 전에 노브레인의 변화를 느낄 필요가 있다.
바로 문샤이너스의 기타리스트 차차의 유무(?)이다.
차차가 있었던 노브레인은 스트릿펑크임에도 굉장히 블루지했고 공격적이고 철학적인 가사가 돋보였다.

문샤이너스의 음악에는 그런 차차의 블루지한 소울이 녹아들어 있다.
(요조, 캐스커, 재주소년 등으로 대표되는) 서정적이고 편안한 음악이 대세로 자리잡은 최근 인디씬에
거칠고 흥겨운 로큰롤이라니...
(장르 자체는 올드하지만) 상큼하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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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 가을방학 (2010.10.07)

줄리아하트의 정바비와 브로콜리너마저의 계피가 함께한 가을방학.
최근 인디씬의 대세로 자리잡은 정갈하고 감성적인 음악의 종결자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정바비 특유의 클라이막스가 배제된, 엠비언트스럽게 흘러가는 선율에
계피의 맑고 투명한, (비슷한 음악을 음악을 하는 요조와는 다르게) 중독적인 음색의 조합이
자극적이지 않고 어찌보면 밋밋할 수도 있지만 정갈하고 담백한 잘 차려진 한정식과 같은 느낌이다.










2010/11/14 15:23 2010/11/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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