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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c, Guitar, Punk, Twinkle and Ja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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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특정 인물 또는 단체에 대한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본 포스팅은 필자가 즐겨 듣는 음반 위주의 리뷰이며 몹시 주관적이라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글에 사용된 앨범 커버아트는 인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해당 작품의 아티스트와 유통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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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 | 201 (Special Edition)  (2010.03.18), (Original) (2008.11.18)

달달하고 감미로운 멜로디 위에 욕망과 치기가 아름답게 꿈틀대는 음악.
스웨이드(Suede)나 스트록스(The Strokes)의 음악에서 들을 수 있었던
퇴폐적이고 냉소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따듯하고 달콤한 멜로디와 흥겨운 비트에 얹혀 있다.

강북이든 강남이든 상관없고, 서울 아니면 뉴욕에서도 거리낌 없이 "날 좋아해줘"라고 읇조리는
조휴일의 나른한 보컬마저 예의 멜로디와 조화되어 매끄럽고 세련된 사운드로 느껴진다.
슈게이징, 트위스트, 로큰롤까지 다양한 색채가 섞어 결국 검정색이 되고만 검정치마.
덕분에 리스너들에게는 충분히 다채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굉장한 데뷔 앨범이랄까?

역시 치마하면 검정치마, 이왕이면 검정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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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abbit | It's Spring (2011.03.04)

요조와 브로콜리너마저(정확히 말하자면 계피)의 성공으로
앰비언트하고 간소하고 담백한 음악들이 인디씬의 주류가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다.
어느새 인디 음악하면 이런 음악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다수가 되었으니까...
제이 레빗은 이런 음악들의 홍수 속에서도 그녀들의 개성을 한껏 발하고 있는 팀이다.

데뷔 앨범인 "It's Spring"은 한편의 디즈니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뮤지컬 같은 곡 구성에 녹음실에서 웃고 떠들며 자유롭게 작업하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정다운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넘실거리는 듯한 정혜선의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종일 두근두근 괜히 히죽히죽 미소짓게 만들어줄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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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 Classic | 2nd (2011.03.02)

긍정의 힘이 느껴지는 밝은 햇살 같은 코인 클래식의 두번째 EP.
데뷔 EP에 비해 그 강렬함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흥겹다.
친숙하고 달달한 멜로디가 강렬한 사운드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물론 펑크 본색을 완전 버린 것은 아니다.
토마토맛 토마토는 인해전술 맨 앞줄에서 아직 달리고 있으니까.

어쩐지 노긍정 선생으로부터 긍정복음을 전수받아 전파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믿거나 말거나)











2011/03/06 13:46 2011/03/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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